결혼을 하든 안 하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좋은 면과 힘든 점은 다 있을 거예요. 저는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는데, 결혼을 해서 안정되고 든든한 면이 있는가 하면 또 양쪽 집안의 문제라든가, 상대와 맞춰가는 문제 등등 어려운 점도 있었어요. 자식도 그래요. 어릴 때는 참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었지만, 사춘기 때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무자식 상팔자'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죠.^^;
살아보니 인생에 답은 없더라구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