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서 조상들이 묘가 잘 있는지도 확인하고 인사도 드리는 목적으로 추석에는 오전 부터 바쁜 하루가 시작되죠. 그러나 이러한 조상을 섬기는 자세는 과거부터 관습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강하기에 지금의 사람들, 후손들 입장에서, 유교적인 관념이 약해진 지금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관습이라 생각이 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살아 계실 때 자주 찾아뵙고 효도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100% 공감을 합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부모님께서 본인들의 부모님께 손자가 인사드리러 가서 자식 노릇을 한다고 좋아하신다면 그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 뿐만 아니라 아버지께 효도 하는 것이라 생각도 드네요. 왕복하는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시겠지만 1년에 한번 이라면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