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인데 너무 보고싶어요

남자친구랑 3시간 거리 연애중입니다

너무 보고싶은데 서로 일정 때문에 계속 못만나고있어요

어떤 생각을 해야 안만나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들고 안정감이 생길까요ㅠㅠ 너무 보고싶어서 현기증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3시간 거리면 진짜 애매하게 멀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ㅠ

    당일로 보려면 체력 들고

    자주 보기엔 시간 맞추기 어렵고

    그래서 더 보고 싶은 마음 커지거든요

    근데 질문자님이 지금 힘든 건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거예요ㅋㅋ

    보고 싶다는 감정 자체가 관계가 소중하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장거리 연애 해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보고 싶은 건 익숙해져도 완전히 안 사라지진 않는다”

    이 말 진짜 많이 하더라고요

    대신 시간이 지나면서

    “못 만나도 불안하지 않은 상태”

    는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 안정감은 보통

    연락 패턴이 안정적일 때

    서로 표현 꾸준할 때

    다음 만날 날짜가 정해져 있을 때

    많이 생긴다고 해요

    특히 장거리는 “언제 보지?”가 불확실하면 더 힘들어집니다ㅠ

    그래서 다음 약속이라도 하나 잡혀 있으면 마음이 훨씬 안정되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생각을 조금 바꿔보는 것도 도움 되더라고요

    “못 만난다”보다

    “멀리 있어도 계속 내 편이다”

    이렇게요

    사실 가까이 있어도 마음 멀어진 커플 많고

    반대로 멀리 있어도 엄청 단단한 커플들도 있거든요

    장거리에서 중요한 건 거리 자체보다

    서로를 안심시켜주는 태도인 경우 많아요

    그리고 너무 보고 싶을 때는 억지로 참으려고 하기보다

    그 감정 인정하는 게 오히려 편할 때도 있어요

    “아 나 진짜 좋아하나 보다” “지금 많이 보고 싶구나”

    이렇게요

    계속 “왜 이렇게 힘들지” 하고 누르려 하면 더 커지기도 하거든요ㅠ

    그리고 장거리일수록 자기 생활 유지하는 것도 진짜 중요하다고 많이들 말해요

    하루 전체가 상대 중심이 되면

    못 만나는 시간이 너무 크게 느껴질 수 있어서

    취미

    운동

    친구 만나기

    드라마 보기

    자기계발

    이런 걸로 자기 리듬 유지하는 게 은근 중요합니다

    그래야 만나지 못하는 시간도 “공백” 느낌이 덜해져요

    그리고 솔직히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서 현기증 난다는 표현 나오는 거 너무 귀엽고 현실적이에요ㅋㅋ

    연애 진하게 할 때 다들 그런 감정 한 번쯤 느끼는 것 같거든요

    나중에 만나면 지금 못 만난 시간 때문에 더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질 가능성도 커요

    장거리 커플들이 만났을 때 유독 애틋한 이유가 그런 부분 같기도 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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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생각보다는 방법을 바꿔 보시는게 어떨까요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던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 불쑥 생각이 난다면 편지 같은것도 좋아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저도 장거리 커플입니다ㅜ 3시간까진 아니지만 좀 멀리 살아서 서로 한달에 한 번 볼까말까입니다ㅜ 처음에 저도 너무 보고싶어서 못 참고 막 그랫는데 저희는 서로 일 끝나고 일정이 다 끝나면 하루종일 영통하고 잇어요!! 영통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 전화 잘때도 하면서 자요!! 이렇게 하니까 저는 그나마 참을 수 잇눈 거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