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도입하면 기록에 대한 투명성만 보장되는건가요?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기록을 변조할 수 없어서 데이터 투명성이 좋아진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요. 기록말고 해킹이나 보안쪽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나요?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정확히 어떤점이 좋아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기록을 변조할 수 없는 데이타 투명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트랜잭션이 발생 할 때마다 블록을 만들고 해당 블록을 연결하는 것이 블록체인 입니다. 모든 트랜잭션 정보를 중앙 기관이 아닌 참여한 모든 노드가 동일하게 소유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해킹에서 안전 합니다. 위변조 또는 해킹을 위해서는 모든 블럭을 해킹하거나 위변조 해야 하는데 사실상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들에게 일정 보상을 지급하게 됨에 따라 암호화폐를 지급하기도 하구여. 암호화폐를 활용한 활동 보상형 서비스 프로덕트 개발도 가능합니다.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기록을 변조할 수 없어서 데이터 투명성이 좋아진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요. 기록말고 해킹이나 보안쪽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나요?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정확히 어떤점이 좋아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블록체인의 경우 '분산 원장 기술'을 도입하여 거래 내역이 기록된 블록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여러 노드(참여자)들이 공유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내역이 위, 변조 되더라도 이러한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고 무엇이 원래 데이터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 내역의 위, 변조와 관련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블록체인은 해시 함수에 논스라는 무작위 값을 계속해서 대입함으로써 해시 값을 찾는 연산 작업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게 되고 블록을 생성하며 거래 내역을 기록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격자가 거래 내역을 위, 변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합의를 본인의 의도대로 조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체 연산 파워의 51%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예를들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경우에 악의적인 목적으로 해킹을 시도하려는 해커가 이러한 파워를 확보하는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고 공격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51% 공격이 불가능해지도록 보안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의 투명성, 무결성, 보안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