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이 계속 있는 이유가 뭘까요?

Question

나이

3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목 뒤쪽, 승모근부터 시작해서 어깨 뒤쪽 주변으로 쭉 묵직하게 아파요. 오른쪽 왼쪽 다 통증이 있고 팔을 뒤쪽으로 넘기면 날개뼈 주변에도 통증이 있어요. 6개월이상 됐는데 눌러도 아프고 병원을 가도 완전히 낫진 않고있어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오래가는 원인이 있을까요? 병원에선 거북목이라고 하고 도수치료를 권해서 여러번 했는데 잘나아지진 않는것같아요 어깨 통증까지 내려올수도 있는 건지 궁금하고 도수치료 외에 치료방법이 따로 있을지도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승모근의 문제로 도수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이 포함된 주사 시술이 도움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목디스크는 경추부분으로 나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목 팔 어께 부분의 저림이나 감각이상 통증을 호소하는 질병입니다. 자세에 따라서 디스크 탈출 또는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 눌리게 되기 떄문에 과도한 운동이나 자세에 의해 촉발될 수 있으니 신경외과/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관절 근육 인대등의 통증으로 진료 시 물리치료의 경우 온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게 됩니다. 냉찜질은 통증이 일어난 직후 급격한 염증반응과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온찜질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근육통증, 관절통증으로 불편하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승모근이나 견갑거근의 뭉침이 심하고 두통까지 유발하는 것을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근막통증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디스크나 거북목,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조직손상과 조직 내 칼슘농도 이상으로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한 상태로 뭉쳐져 있는 band가 만져집니다. 이런 곳을 트리거 포인트라고 하는데, 여기다가 1% 리도카인 같은 것을 주사 하거나 IMS라는 시술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럼에도 유발되는 요인이 있다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추의 자세나 하지정렬, 골반정렬, 경추디스크 유무등등에 대한 파악을 해서 원인 교정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거북목으로 인해서도 어깨 근처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근막동통증후군의 가능성 또한 있겠습니다.

우선은 도수치료 등으로 효과가 없다면 전기자극 치료 등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질문자님의 어깨 통증 증상은 석회성 건염, 오십견, 회전근개 질환 등 어깨의 질병이 의심되는 증상들입니다. 관련하여 MRI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상태 평가 및 진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형외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및 필요한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거북목으로 인한 경추 주변 신경의 문제로 인하여 어깨 통증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또는 어깨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진료 중인 병원에서 신체 검진을 시행하고 목의 문제라고 말씀하셨겠습니다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도수 치료의 경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만일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와 같은 치료를 통해서 증상 완화를 하고 도수 치료 및 운동 치료 등으로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를 바로 잡는 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