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부터 전체적으로 탈모가 심해서 바르는 마이녹실 사용중인데 먹는 미녹시딜과 효능 차이가 있나요?

Question

나이

4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현재 머리 숯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식사량을 많이 줄이고 보름동나 영양이 불균형해서 그런지

빠지는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바르는 탈모약 쓰고 일단 쓰고 있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둘 중에 효과가 더 좋은 것이 뭔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먹는 미녹시딜 성분의 의약품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탈모에 사용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고혈압 치료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미녹시딜은 혈관확장을 통해 두피에 사용할 경우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줘서 탈모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먹는 약의 경우 단순히 바르는 것 보다 두피 쪽에도 효과가 좋을 수 있지만,

두피쪽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적으로 약효가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임의로 사용하기는 어려우며

가급적 바르는 미녹시딜 제품 + 약용효모,케라틴,판토텐산 등의 성분이 조합된 먹는 영양제

이런 조합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먹는 미녹시딜, 바르는 미녹시딜 모두 혈관확장을 통하여

모낭에 영양분 공급을 원활히 하는 역할은 갖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로 인하여 두피염 등과 같은 이상반응이 있거나

먹는 것이 간편하여 선호하시거나 등 여러 이유로 먹는 것을 선택하시기도 합니다.

다만 먹는 미녹시딜은 머리 뿐만아니라 다른 털에도 영향을 주어

다모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먹는 것보다는 바르는게 좀더 전신 부작용이 적고 안전합니다. 일단 바르는 것으로 먼저 조절해보시고 맥주효모 복용하시는게 휴지기 탈모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유전적인 원인이라면 피네스테리스 성분의 탈모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성분상 어떤것을 사용할지는 의사가 판단하기에 병원에서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바르는 외용제품인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은 두피쪽 혈관을 확장하여 모발 및 모근의 순환을 돕고 영양분이 모발에 원활하도록 도와 모발 생성 및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효과면에서는 먹는 미녹시딜이 보다 효과적이나, 전신적으로 원하지 않는 부위에 발모를 유발할수 있기에 우선은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고, 효과가 미미 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에 먹는 미녹시딜 처방을 받길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먹는 미녹시딜과(처방의약품) 바르는 미녹시딜(일반의약품)의 효과는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영향이 불균형 해서 탈모가 심해진 것이 원인이라면 영양분 공급이 우선일수 있습니다.

약국에 가시면 일반의약품으로 나오는 탈모제품이 있으니 이런 제품도 챙겨드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먹는약과 바르는 약 모두 그 효능은 검증된 후 출시가 된 것이긴 합니다만, 그 효능이 무엇이 더 우월한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측면이 있기에 명확히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선 바르는 탈모약을 사용해보시고 그다지 효과가 없을 시 먹는 미녹시딜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약의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시간이 되실 때 탈모관련 상담을 병원을 방문하여 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미녹시딜 성분이 함유된 약은 경구용과 피부에 바르는 액제의 탈모치료 효능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경구용 미녹시딜은 혈액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며 혈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