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탈모치료를 받으면서 미녹시딜을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바르는 탈모약을 받았다는데 그것도 미녹시딜이라고 합니다.
먹는 미녹시딜과 바르는 미녹시딜 어느게 더 효과가 좋은건가요?
증상이 다를 때 먹는것과 바르는것으로 나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고혈압에 복용하는 의약품이지만
부작용으로 다모증을 갖고 있어 오프라벨로 탈모에 먹는 미녹시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탈모에는 국소적으로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기존에 혈압이 높거나 바르는 것이 번거로우신 분들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먹는 약도 처방하니
진료의에게 먹는 약 처방 이유를 문의해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국소적으로 피부에 바로 효과를 보이냐 전신 영향으로 인하여 체내에서 효과를 보느냐 차이입니다. 이는 마치 뿌리는 파스, 붙이는 파스 정도로 보시면 되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타입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의 혈관을 확장하여 모발성장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해당 약은 일반적으로 바르는 약 위주로 사용하게 되며, 먹는 약 사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먹는 미녹시딜 드시고 부작용 없으면 계속 드셔도 되긴 하나, 그래도 가급적 바르는 미녹시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을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바르는 것을 하루 2ml로 최대로 쓰고 있다면 먹는건 더이상 추천하지 않아요. 차라리 맥주효모를 드시는게 더 시너지가 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르는걸 쓰시는게 부작용이 더 적고 먹는약은 다른걸 드시는게 효과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