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저축은행들이 PF대출 부실화 가능성과 저신용자들의 대출부실화로 자금 회수가 되지 않아 자금경색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예금 금리를 높게주어 기존예금자들에 대한 자금을 돌려주고 있어 예금자보호가 5천만원까지 된다고 하더라도 돈을 돌려받기까지 6개월이상이 걸릴수 있고 이자도 당초약정한 이율보다 낮은 예금보험공사의 공시이율을 받는데 파킹통장은0.1%의 이율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아 이자와 기간 손해가 크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이 가입하신 파킹통장인 페퍼는PF대출의 규모가 크지 않아 다른 저축은행보다는 상황이 나아보이지만 모회사가 호주라는점으로 리스크가 있어 가급적이면 비중을 줄여두시는것이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