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1년 지났고 방사선 항암치료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손끝까지 기운이 빠지는 현상이 하루에 1, 3회 반복됩니다. 잠시 누워서 꼼짝하지 못하고 누워있곤 합니다. 어떤 때는 누울 곳으로 가다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혈압을 재보면 수술후 저혈압일 때가 자주 있었고 누워 쉬면 좋아졌는데 요즘 같음 현상은 없었습니다. 요즘도 이런 현상니 생길때 혈압을 재보면 60몇에 107 정도 되는 수치가 몇번 나옵니다. 이전에는 이완기 60대면 수축기도 90대였었는데 상태가변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있고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 암 정기 검진은 1달 반이 나 남았네요.
암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방사선, 항암치료까지 완료하신 상태에서는 긴 치료 과정에서 체질적인 변화가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힘든 치료를 받으며 몸의 과거 컨디션보다 악화되어 그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최대한 몸 관리를 하시고 불편함이 많이 심할 경우 정기 검진 때가 아니더라도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