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사건은 왜 비트코인의 가치에 악영향을 미친건가요?
마운트곡스 사건은 일본 거래소
해킹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을 팔아야 되기 때문에
시장에 많은 양의 비트코인이 투하될것이
우려되서 비트코인에 엄청난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데요 비트코인 거래량이
국내만 하더라도 하루에 수조가 넘어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단순 해킹 사건이 암호화폐에
왜 그렇게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친것인가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가 선호되는 최고의 가치는 신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산업을 위축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심각한 해킹 사태가 오는 것입니다. 2014년에 전체 비트코인 거래의 70%를 차지하던 일본의 마운트곡스 거래소에 해킹 사건이 발생해 유통되던 비트코인의 7%가 사라진 바 있습니다. 이로인해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보았고 비트코인 가격도 폭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수년 전보다 보안을 강화했지만 비슷한 사태는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며, 만약 마운트곡스 사태의 0.01%인 100비트코인만 해킹당해도 언론에는 “1600만달러 상당 비트코인 자산이 해킹 피해”라고 보도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크게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빗썸에서 발생한 사태도 해킹이 아닌 내부자 소행으로 판단되어 암호화폐 하락율이 크지 않았던 원인입니다.
우려된 것이 아니라 이미 마곡의 대ㅣ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하락을 유도하였고 해킹이 아니라 마곡 또한 거래소 대표가 꿀꺽한 사건입니다. 해킹이라고 칭할 이유가 없습니다. 마곡 물량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친건 한국발 fud였고 재료가 되어 떡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다들 하락에 적응하여 큰 fud는 없지만 바낸 해킹 때만 해도 휘청휘청 하였습니다. 그냥 그 물량 풀리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세력의 재료로 쓰여서 하락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