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저도 줄기세포로 코로나 치료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기사를 발췌해온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정확한 장단점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파미셀이 약 1년간 자사의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KI(Cellgram-AKI)’를 투약함으로써 총 네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가 회복됐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미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사용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셀그램-AKI는 신장의 급성신손상을 막기 위해 파미셀이 개발한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파미셀은 줄기세포가 항염증 작용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증상악화를 막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중증폐렴 치료에 대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허가 받았다. 당초 계획한 치료 환자 수는 총 10명이었다.
현재까지 셀그램-AKI가 의료현장에 투입된 횟수는 모두 5건이다. 지난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는 원주기독병원 환자 2명, 은평성모병원 환자 1명에게 투여됐다. 이 중 환자 한 명은 사망했으며 다른 두 명은 완치 후 퇴원한 상태다.
일 년여 시간이 흐른 뒤 이 달 초 신촌세브란스병원 환자 1명, 은평성모병원 환자 1명에게 셀그램-AKI가 투여됐으며 두 명의 환자 모두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미셀은 최근 셀그램-AKI를 투여 받은 환자 두 명 모두 치료제 투여 직전까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상태로 저산소증이 지속돼 기관삽관과 기계적 환기를 했을 만큼 매우 위중했으며, 두 환자 모두 단 1회 투여만으로 호전돼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와같이 현재 개발중에 있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