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로 버거운 집을 팔아야 할까요?
대출이자 금리 인상으로 버티기가 점점 힘이 듭니다.
도대체 집값이 언제쯤 안정을 찾을까요?
지금은 매매거래도 거의 없는거 같은데, 그나마 있는 거래도 급급매다보니 집값이 뚝뚝 떨어지네요.
내년 상반기까지 버티면 안정될까요?
전문가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전문가들의 전체적인 의견은 내년까지는 주택가격하락을 예상하는 견해가 많습니다. 단기적인 이유로는 질문에서 처럼 금리인상이 진행중이고 현 금리상태도 너무 높다는 점, 장기적인 이유로는 금리가 안정되도 경기침체가 올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물론 내년 초에는 금리인상이 끝날거라는 견해가 많지만, 금리인상이 멈추어도 이미 올라온 금리가 다시 인하되지 않는 한, 현재보다 이자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 내년에는 주택보유 포기로 인한 물량이 늘어날거란 예상과 경기침체로 급감한 주택실수요와 맞물리면 급급매 거래만 가능하여 주택가격은 더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도대체 집값이 언제쯤 안정을 찾을까요?
- 집값이 안정을 찾은 시기가 있었나요? 저는 최근 30년 동안 없었다고 봅니다.
자신있게 말하는 분이 있다면 부동산전문가 아닙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버티면 안정될까요?
- 오를지 내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30년간의 통계를 보았을 때 출렁출렁 거리며 지속적인 우상향이었습니다.
금리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부동산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고통스럽습니다.ㅜㅜ)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부동산 가격하락이 지속된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후 조금씩 회복되더라도 정상화까지는 23년말 24년 초는 돼야 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잘 버티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이자 감당하기 정말 힘드시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단계적으로 올린게 아니라 하루아침에 자고일어났더니 마치 두배가 되어 갚아야 하니까 말이죠.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여 정말 못버틸정도가 되면 포기해야하는게 맞지만 원리금과 생활자금등으로 거의 0원에 되어 저축을 못할뿐인경우 버티는걸 고려해보시큰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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