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카이버네트워크와 유니스왑류 AMM 거래소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유니스왑과 같은
AMM, Auto Market Making
거래소는 2019~2020년에 등장하여 아주 혁신적인 공로로 매일매일 그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근데 AMM은
유동성 풀이 채워지고, 그 풀에서 토큰이 자동으로 교환되는 방식인데
이것은 기존에 있던 카이버네트워크와 비슷한 방식이 아닌가요?
유니스왑이 활성화되기 전 시험삼아 카이버를 몇 번 써보긴 했는데
유니스왑이 나왔을 때 카이버랑 비슷하네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카이버는 오래전부터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유니스왑류의 AMM거래소가 독식하는데
제가 모르는 차이가 있어서 일까요? 카이버는 곡괭이(채굴풀)이 없어서 투기성 자본이 들어올 여지가 없어서 였는지
아무튼 사설이 길었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겉보기에는 카이버네트워크랑 AMM탈중앙거래소랑
방식자체가 비슷해보이는데
정확히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동성 풀에 관련된 코인들에 대한 질문이네요
우선 둘다 유동성 공급형 방식임은 다른게 없습니다. 카이버네트워크처럼 유니스왑 역시 유동성 공급자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다만 카이버네트워크는 자체 토큰을 유동성 공급자에게 지급하고 유니스왑은 공급자가 공급한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카이버 네트워크에선 KNC 토큰으로 보상이 되고 유니스왑에선 페어를 연결한 두개의 코인의 시세 변동성에 따라 분배받게 되지요 그외에도 수수료부분이나 비영구적 손실에 관한 차이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