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륙 대부분이 사람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척박한 이유는 지리적, 기후적, 지질학적 특성 때문입니다. 호주는 다른 대륙들에 비해 매우 오래된 대륙이라, 오랜 시간 동안 풍화와 참식이 반복되며 토양이 영양이 부족하고 얇은 상태로 남았습니다. 또한 호주의 대부분은 건조한 기후대에 위치하고 있어 사막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강수량이 적어 물이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나무가 농작물 같은 식물이 자라기 어렵고, 사람이 거주하기에도 큰 제한이 있습니다. 호주의 중부 지역은 특히 사막성 기후를 띠며, 강수량이 매우 적어 1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기도 합니다. 주로 동쪽 해안 지역에서만 상대적으로 비가 많고 온화한 기후를 보여, 인구가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