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가 ETF승인 결정을 연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재 신청 중인 3건의 가상화폐 비트코인(BTC) 외환거래펀드 현물 시장(ETF) 승인 결정을 모두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SEC가 ETF승인 결정을 연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중 선물과 연계된 etf는 조금 일반 etf와 다른 개념의
성격이 있습니다. 일반 etf와 다르게 비트코인과 연계된 펀드는 시장의 주목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에 블록체인 etf를 상장시 블록체인이란 이름을 빼고 상장하는 대도 여기에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비트코인 선물연계형 etf를 상장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을 금융 가상화폐로
인정해야한다는 개념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을 일반 주식증권처럼 금융으로 인정한다면 이와동반된 여러 규제안이
선별되어 나와야 하구요,, 금융을 인정한다는것은 지금의 중앙은행 집권형에서
탈중앙화한다는 의미가 부여됩니다.
가상화폐를 인정한다는 문제는 아주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 적으로 가상화폐를
아직은 금융 화폐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일부 국가에서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실경제에 접목시키는 국가도
일부있지만 아직은 규제안을 분석만 할뿐 확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 뿐만아니라 페이스북 라브라코인도 상장 저지되고 있는 이유가
아마도 라브라 협회처럼 어떤 기관이 막대한 자금을 모으게 되고 그로인한
금융시스템을 좌지우지하고 개인들의 신용과 개인들의 자산을 국가가 아닌 어떤 단체가
좌지우지 할수 있는 현실이 닥쳐 탈중앙화가 일어나 금융중앙집권형이 몰락할까봐
겁내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이러한 가상화폐 관련된 시스템을 규제할수 있는 법제화를 한후
자신들이 충분히 이런 단체나 자금을 규율할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상장을 추진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