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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1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 궁금합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안녕하세요

강아지 배변 훈련이 잘 안되서 걱정입니다..

배변 훈련 잘 할 수 있는 교육법 있을까요? 빨리 배변을 잘 가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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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2.01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변 훈련은 어려서부터 잘 시켜주셔야 하고 계속 반복적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어릴 때 강아지가 밥을 먹으면 몇 십분 안에 배변을 하는데요, 그때 행동이 냄새를 킁킁 맡거나 빙글빙글 도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그런 행동을 보일 때 견주께서 원하는 위치 배변패드를 깔고 강아지와 놀아주고 손가락을 입에 넣는 장난도 하시만 강아지가 흥분해서 변을 보게됩니다.

    그 때 칭찬과 간식을 주고 보상은 한 다음에 변을 치우시면 됩니다.

    하지만 배변훈련이 실패헀다고 해서 혼내거나 야단치면 안 됩니다. 그런 경우 오히려 강아지가 보이지 않는 곳에 변을 봐버리거나 숨기거나 정말 스트레스받으면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잘 타이르고 인내를 가지고 반복적인 훈련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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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조기켜줘도 강아지는 야외 배변, 배뇨를 하려 하고 집안에서의 고민거리가 사라집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가 되니 1석 3조로 지금 당장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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