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서울 하늘에 무지개가 뜨는 것을 자주 봤었는데.. 몇십년이 지난 지금은 보기가 매우 힘들고 가끔 본다고 해도 그때 만큼 선명하거나 크지도 않고 금방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게 된데는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도시나 시골이나 비가온 뒤 무지개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은 동일합니다.왜냐하면 공기중의 수증기에 단순히 햇빛이 굴절과 반사를 일으켜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제 생각에는 어렸을 때 보다 작성자님께서 하늘을 올려다 볼 시간이 없어졌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지개는 비온 뒤 나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장마철에 비가 많이오면 무지개가 잘 보일겁니다..
감사합니다.
무지개는 빛의 굴절과 반사에 의해서 생깁니다.공기 중에는 수 많은 물방울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햇빛이 들어오게 되면,내부에서 굴절과 반사가 생기고, 물방울이 프리즘 역할을 하여 분산에 의해 무지개를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무지개를 더 보기 힘든 이유는 없습니다.
어렸을 때는 바깥에서 많이 무지개를 보셨지만, 지금은 회사원이시니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셔서 그런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