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를 통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진짜 맞는 것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그게 맞다면 그 부모에게 알리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때리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므로 그 쪽 부모가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는다면 교류를 안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아이가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위로를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친 상처가 있으면 치료를 해주시고 원인 파악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아이가 맞았다면 이는 상대 아이의 부모도 알아야하고 대화를 나누어서 재발방지를 약속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