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맞는 주사, 엉덩이에 맞는 주사 차이는 무엇인가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을때 주사실에서 팔에 맞는 경우도 있고, 엉덩이에 맞는 경우도 있는데요.
주사의 종류에 따라 팔에 맞고 엉덩이에 맞는 주사가 따로 있는건가요?
주사 맞는 위치는 어떻게 정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팔과 엉덩이에 놓는 주사는 모두 근육주사로 효과, 원리면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접종의 편의성을 위해 팔에 맞는 주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팔은 삼각근 엉덩이는 대둔근에 주사하는것이고 약물을 근육내에 주사해 서서히 흡수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사는 양측 모두 가능하나 코로나접종은 팔과 허벅지근육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둘다 근육주사입니다.
위치는 편의성 및 신속성으로 인하여 보통 팔로 놓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등의 백신은 근육량이 적고 주변에 임파선 등에 접근이 유용한 팔의 삼각근에 접종을 하는것이 대부분이며, 엉덩이 주사의 경우는 주사의 양이 많아 근육량이 많이 필요하며 지방층이 많아 통증또한 적기 때문에 진통제 등의 약물을 놓을경우에는 엉덩이 부위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주사는 크게 혈관주사와 근육주사로 나뉩니다.
약의 성분에 따라서 흡수가 빨라야 하고 혈관에 놓아도 안전하면 혈관주사.
천천히 작용하면서 반응하려면 근육주사를 놓는데,
팔에 놓더라도 팔꿈치 안에 혈관을 찾아서 놓으면 혈관주사이고
팔 측면 근육에 놓으면 근육주사입니다.
주사 양이 많거나 통증이 심하면 팔 보다는 엉덩이 근육에다가 놓는 편입니다.
1. 팔에 맞는 주사가 엉덩이에 맞는 주사나 어차피 근육으로 투약하는 주사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지 않스빈다.
2. 다만 일반적으로 예방 접종과 같은 주사는 팔에 접종을 받고, 진통제나 진경제 등의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은 엉덩이에 맞습니다.
3. 특별히 정해진 이유가 없으며 과거부터 그렇게 해왔으며, 위치를 바꾼다고 하여 문제될 것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근육에 놓는 것이기 때문에 위치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보통 백신 접종을 팔에다 놓는 이유는 바지를 내려야 하는 엉덩이 접종 보다는, 접종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엉덩이에는 지방층이 많아 항체 생성에도 효율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엉덩이에 놓아야 하는 주사라도 12개월 미만 영아는 엉덩이 근육이 충분히 발달돼 있지 않기 때문에 팔에 맞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보통 근육주사의 경우 팔의 삼각근이나 엉덩이 근육, 허벅지 대퇴사두근에 접종할수 있습니다. 근육주사는 근육이 충분한 곳에 주사를 합니다. 예전에는 엉덩이에 접종을 많이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엉덩이 근육 주사의 경우 이상근 손상을 유발할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팔에 주사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팔에 맞는 주사와 엉덩이에 맞는 주사는 어떤 것이 더 맞기 편하신가요? 당연히 팔에 맞는 것이 더 편하지요. 다만 팔 근육와 엉덩이 근육은 비교하면 팔 근육이 더 얇습니다. 그래서 주사로 들어갈 수 있는 양이 적답니다. 그래서 예방 접종과 같이 소량 투여되는 경우에는 주로 팔에 맞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주사제의 경우에는 엉덩이로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동일한 근육주사라고 가정한다면, 팔에 맞는 것과 엉덩이에 맞는 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용량이 많은 주사를 팔에 놓으면 통증이 있기 때문에 보통 엉덩이에 주사하게 됩니다. 예방접종과 같이 용량이 적은 약을 근육주사할 때는 굳이 불편하게 엉덩이 주사를 하지 않고 팔에 주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