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립 선언서를 도쿄에서 무사히 조선으로 옮겨 온 학생은 김마리아 입니다.
김마리아는 일본의 잔인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이며 독립선언서를 숨겨온 중요한 역할을 한 학생 독립운동가 입니다.
1919년 일본 도쿄에서 유학중인 유학생들의 2.8운동 독립 선언에 김마리아 역시 독립 선언에 참여 하였습니다.
2.8독립 선언 이후 조선에서도 독립 선언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마리아는 조선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도쿄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서를 조선으로 전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일본인으로 변장하여 10장의 독립 선언서를 성공리에 조선으로 가져온 김마리아는 조선에서 같은 해 3.1일에 독립 선언 운동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