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사료 급여량은 강아지의 나이, 몸무게, 활동량,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강아지의 체중에 따라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계산하고, 그에 맞게 사료의 열량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1살 11kg인 강아지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는 약 400kcal 정도입니다. 만약 먹이고 있는 사료가 1kg당 4000kcal이라면, 하루에 100g 정도를 급여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강아지의 경우에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근사치이므로, 강아지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각 사료 브랜드마다 권장하는 급여량이 다르므로, 사료 포장지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