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특정 종교의 포교를 빙자한 사기꾼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개는 제사나 굿을 빙자하여 돈을 요구하고 심할 경우에는 집회 참석을 강요하기도 한다네요.
아래 기사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13일 `도를 믿느냐'며 행인에게 접근해 제사비 명목으로 수십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최모(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정종교단체 신자인 이들은 지난 8월 31일 오후 4시께 청주시 성안길에서 김모(20.여)씨에게 "도를 믿으세요?"라고 물으며 접근해 "조상께 제사를 드리면 집안이 잘 풀린다"며 자신들의 신당에서 제사를 올리도록 한 뒤 5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돈을 받은 건 맞지만 진짜 제사를 드리면 우환을 없앨 수 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