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는 6개월 이전에 옹알이를 시작하고, 12개월이 지나면서는 자주
들어왔던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부모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그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성장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이는 더 늦을 수 있고 어떤 아이는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운동성은 빠르나 언어성은 느리기도 하며 그와는 반대로
언어성과 인지능력은 우수하지만 운동능력과 대소근육발달의
지연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발달은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똑같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몇 개월의 차이에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