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강아지감기에 걸리나요
강아지 산책을 할라고하는데 추운겨울이라 아침.저녁으로 산책을하는데 감기에걸리지않을까 걱정이네요 계속산책해도 겨울에는 괜찮을까요 궁금합니다
▲바이러스가 다르다
인간과 개의 감기를 유발시키는 바이러스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서로 전염시키지 않는다는게 정설. 하지만 개의 감기는 방치하면 복합적인 세균감염으로 발전되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원인·증상은 사람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개는 추위에 강한 편이다.
그러나 개의 종류와 기르는 장소에 따라 추위를 견디는 힘들다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사람과 마찬가지로 주로 실내에서 자라는 "몸집이 작은 개", "노령의 개" "어린 강아지" 등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환절기나 기온의 변화가 심할 때, 실외에서 운동을 한 후 젖어 있던 털을 제대로 말리지 않았을 경우 감기에 걸릴 우려가 있음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콧물·기침·몸살 등 나타나는 증상도 비슷하며 이에 따라 쓰는 약도 제각각이다.
개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무엇보다도 따뜻하게 해주고 안정시키는 것이 제일이며, 반드시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한다.
실외에서 기르는 개의 경우는 견사에를 따뜻하게 해 줘야 하는데, 모포를 충분히 깔아 주거나 히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개는 감기에 걸리면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식욕이 떨어지는데, 개가 좋아하는 영양식품을 섭취시켜 체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예방법
평소에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물을 많이 먹여 호흡기 질환을 미리 막아야 하며, 밖에서 운동하는 습관이 없는 개라 하더라도 겨울에는 햇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충분히 일광욕과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의 자외선은 약하므로 직사일광을 쬘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또 개가 젖었으면 감기의 원인이 되므로 젖어있을 경우 반드시 털을 닦고 말려 줘야 한다.강아지도 사람처럼 감기가 걸립니다.
그래서 독감접종도 맞고 실내 작정온도 유지 및
산책으로 인한 건강관리도 신경을 써야하며,
강아지를 씻긴 후 젖은털을 제대로 말리고,
영양가있는 음식 맟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게하여서
감기를 예방하도록 해야합니다.
굳이 겨울이 아니더라고 여름이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냉방병에 걸리듯이 사람과 동일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집에서 닥스를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감기,
여름철에는 식중독뿐 아니라 멀미, 구토, 코골이 등 사람이 하는 행동은 거의 다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완용 사료를 먹다 사래가 들때도 있고,
사람이 먹던 음식을 조금 주면 급하게 먹다가 체해서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물을 급하게 먹다가 사래가 걸리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이라는 말처럼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