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언제 부터 식사를 하루에 세끼씩 먹었을까요?
전세계 사람들은 모두가 식사를 하루에 세끼씩 먹고 있는데 어떠한 이유로 세끼의 밥을먹고 있의며 다른 동물들은 몆일에 한번만 먹어도 큰 탈없이 잘 살아가는 동물들도 있던데 유난히 사람만 꼬박꼬박 세끼의 식사를 하고 있으니 한끼나 두끼의 식사를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사람들이 삼시세끼를 먹게 된 건 그리 길지 않습니다
불과 몇 세기 전만 해도 곡물의 수확량도 지금과 비교하면 풍족하지 않았고 가축 또한 소 한 마리가 엄청나게 귀한 대접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우리나라만 해도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량이 아껴먹어야 하는 귀중한 자원이었으니까요
하루 두 끼 먹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한 끼는 확실히 건강 상 좋지 않습니다
식사도 시간과 양을 일정하게 지키지 않으면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우울증 등)
아 그리고 점심이란 단어 자체도 원래 두 끼를 먹다가 그 사이에 한 번 더 먹게 되어 점심이라 부른다는 속설을 들어본 적 있네요
제가 알기로는 동양에든 서양에든 현대들어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
시발점은 조선 중기쯤 이지 않을까 하네요.
점심이 한문 그대로 해석하면 마음에 점을 찍다인데, 옛날 스님들이 수도 중 낮에 허기가 질때 간식을 먹었던게 유래라고 하는데... 또한 고려때 예종이 돌아가시고 송나라에서 조문단이 파견되고, 사신 중 서긍이라는 사람이 고려 생활/문화 상을 담은 책을 40권 중에 고려사람은 하루이 두끼를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네요. 그래서 송나라에서 유래 설도 있는데 어느 것이 우선인지는 모릅니다
서양에는 lunch 어원이 "a luncheon of cheese" 음식 덩어리(lump of food)라고 고대에 아침에 일어 나서 노동을 하고 잠시 쉬는 시간에 먹는 간식이 이었다네요. 보통 빵/치즈 였다네요. 그러다 18세게 영국에서 샌드위치 가문의 백작인 the Earl of Sandwich 존 몬터규 경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sandwich를 발명했는데 영국에 정오때 sandwich 유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산업 혁명이 일어나고 노동시간이 늘어 나면서 허기를 달라기 위한 불가피해져 정오 쉬는 쉬간에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점진적으로 생활이 윤택해 지면서 1950년대 이후 lunch 문화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6.26 전쟁 이후 먹을 것이 있었을까요. 하루 굶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서양과 비슷하거나 5~10년 뒤 쯤이나 일반적으로 점심 문화가 정상적으로 정착하지 않았을까 입니다
결론적으로 인류 역사적으로 선조들이 받지 못한 혜택을 현대에 부터 점심의 혜택을 받았다는 것에 요즘 다들 코로나, 집값 등 힘들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나는 혜택 받고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마음 한 켠에 두고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해요^^
전세계 사람들은 모두가 식사를 하루에 세끼씩 먹고 있는데 어떠한 이유로 세끼의 밥을먹고 있의며 다른 동물들은 몆일에 한번만 먹어도 큰 탈없이 잘 살아가는 동물들도 있던데 유난히 사람만 꼬박꼬박 세끼의 식사를 하고 있으니 한끼나 두끼의 식사를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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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록을 통해서 조상들의 식문화를 엿볼 수가 있는 데요 ~
옛날 농경시대로 접어든 삼국시대의 왕가에서는 1일 3식을 했고,
귀족층에서는 평상시에는 1일 2식이었으나, 유사시에는 1식을
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 《고려도경(高麗圖經)》의 기록을 보면
객관(客館)에 외국의 사신이나 부사(副使)가 들면
1일 3식을 대접하되 5조(五)로 차렸다 하나,
평민은 1일 2식을 했다고 합니다.그러다가 서민들이 매일 규칙적인 일을 하게 됨에 따라서
아침과 저녁 사이에 배고픔을 느끼다보니 시장기를 면하려고
아침에 남겼던 밥을 간단히 먹는 것으로 점심을 삼았어요.
현대에 이르러서는 생활습관이 많이 바뀌었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바쁜 아침 시간에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없다보니
아침은 거르거나 간편식으로 섭취, 점심을 충실히 먹는 편입니다.
요즘은 간헐적 단식이나 금식도 주변에서 볼 수 있지요~
그 것은 사람에 따라 몸 상태가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고
한 끼나 두 끼 굶는 다이어트를 하였을 시, 분명히
하루 중에 배가 고플 때가 있어요.
우리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가령 폭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양질의 식사 외에 끼니 횟수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기 때문에, 질문자님도 몸 상태를
가늠해보신 뒤에 적합한 식사법을 갖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래요.
두끼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배고파서 문제죠
옛날엔 서양이나 동양이나 사람들은 하루 두 끼를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침과 저녁만 있었죠. 과거 식 사를 뜻하는 단어가 아침과 저녁을 칭하는 '조석'이었 습니다. 여러 문헌에는 두끼만 먹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려 송나라 사신이 쓴 고려도경에는 "고려 사람들은 하루 두끼 먹는다"는 기록이 있습니 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침과 저녁에 5홉을 먹는다"라는 내용이 있죠. 물론 아침과 저녁 사이에 간식은 먹었습 니다. 그래야 힘든 노동을 버틸 수 있죠. 하루 세끼 문화가 정착한 것은 근대화 이후로 알려 졌습니다. 한 작업장에 모여 함께 일하게 되고, 그 중 간 에너지를 공급할 시간이 필요했던 거죠. 그것도 같 은 시간에요. 즉, 기업이 생기면서 '12시' 전후로 점심 을 먹게 된 것입니다.
하루세끼의 유래는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있습니다.
역사 문헌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 끼 식사를 하게 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로, 이전에는 아침, 저녁 두 끼 식사가일상적이었다고 해요. ‘조반석죽(朝飯夕粥)’이라는 표현, 하루 2회 개밥을 주는 것도 이와 연관되는 현상으로추측됩니다. 아침 10시에서 4시 사이 지금의 ‘점심’ 대신 ‘새참’이라는 국수나 감자 등의 간단한 음식을먹었습니다.
‘점심’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태종 6년 1406년실록에서입니다. 심한 가뭄이 계속되자 임금은 급하지 않은 백성의 부역을 면해주고 각 관아에서의 점심을 폐하라고 전지를 내렸다기록이다이 있습니다. 그리고 19세기 중엽 이규경이 쓴 에는 “낮이 길고 일을 많이 하는 음력 2월부터 8월까지는 하루 세 끼를, 낮이 짧고 일이 별로 없는 9월부터 2월까지는 하루 두 끼를 먹었다”기록되어있습니다.
이로 보아 15~19세기는 두 끼 문화에서 세 끼 문화로 변동되는 과도기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는 농업기술의 발달로 인한 생산량 증대, 또한 집약적 농경노동으로 인한 노동시간 연장과 늘어난 칼로리 소모율이 기여한 것으로 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후 본격 근대화로 신식 문물이 도입되면서 비로소 하루 3끼 식사보편화되었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매경헬스, 우리는 왜 하루 세끼를 먹을까?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세끼를 꼬박 챙겨먹는게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생활수준이나 노동의 상황에 따라 끼니를 때우는게 달랐을 것이며 노동을 하는 점심은 간단하게 먹었을 거라고 보며 보통 하루에 두끼를 챙겨먹고 산업혁명 처럼 노동의 분화가 일어나면서 직장에서 식사를 챙기게 되어 하루 세끼를 챙기게 되지 않았을까요
우리역사에서 밥걱정을 안하고 지낸것은 정말로 최근의 일입니댜 60년대 70년대에도 밥을 제대로 먹는것은 한마을에 한두집 뿐이었다 그런 부자집에서도 세끼를 챙겨 먹지 않고 국수나 수제비등 다른것으로 한끼를 먹었댜
군사정부때는 밥그릇 크기도 통제를 할정도 이고
지금의 식당의 밥그릇 크기도 그당시에 생긴 일입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에 경제가 나아진 때로
봐야 한다 80년대 이후 통제를 풀면서 세끼식사를 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보면 굶주림에 허덕였던 시기기 줄줄이 가 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였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많이 힘들어했고 문전박대를 당하면서 죽어 갔습니다.
고려대학교 윤 교수님의 말에 의하면 조선시대까지 궁중에서 하루 3끼를 먹는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왕도 점심에는 국수를 먹었다고 합니다.
하루 삼시세끼를 서민들에게 정착했던 시기는 행방 이후도 아닌 70년대 후반쯤 경제가 나아진 때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