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도색은 단순히 색만 칠하는 도색도 있지만 벽화를 그리는 경우도 있다. 벽화를 그리게 되는 경우 그 스케일에 따라 포상휴가를 얻을 수도 있다.
위로 옆으로 넓은 면적을 칠해야 하기때문에 웬만해선 롤러로 칠하게 된다. 오래 하다보면 어깨와 팔이 아파오긴 하지만 꽤 즐거운 작업 중 하나다. 하지만 가끔은 실내도색을 하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후끼로 도색을 하라는 간부가 있다.(...) 그날은 기대수명 깎아먹는 날이라고 생각하자. 실내 벽은 대개 흰색으로 도색하는데 후끼로 도색하는 경우 흰색 안개가 자욱이 끼게 된다. 전투모를 쓰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진다. 온 몸의 털 또한 흰색으로 도색된다. 샤워해도 잘 안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