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몸에 이상한게 생김.

성별

여성

나이대

15

그냥 딱히 뭘바르고 잔것도 아니고 자기전에 부딪힌 것도 아니고 평소처럼 씻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허벅지 위쪽에 갑자기 이런게 생겼어요. 제가 피부가 좀 민감한 편이라서 뜨거운 물로 씻으면 몸 군데군데가 살짝 붉어지고 살짝 가렵다가 금방 다시 돌아오긴 하거든요? 근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이거 도대체 뭔가요? 로션도 평소 쓰던거 바르고 잤고, 여기가 아프거나 가렵진 않아요. 긁지도 않았어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허벅지 위쪽에 갑자기 붉은 보라빛 반점이 생긴 것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극성 피부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 뜨거운 물로 씻거나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를 사용할 때 피부가 반응하여 혈관이 확장되거나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엉. 이러한 반응은 보통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새로운 바디로션이나 세탁 세제와 같은 화학 제품에 의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에 붉어짐, 발진, 가려움 등을 동반하며, 일부 경우에는 붉은 보라빛 반점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알레르기 반응은 대개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증상이 개선되죠

    또한, 혈관 관련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작은 혈관이 파열되거나 일시적으로 출혈이 생기면 피부에 보라색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피부 질환이나 혈액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반증(혈관염)은 혈관의 염증으로 작은 출혈이 발생하면서 보라색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또한 피부가 자극을 받아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드물게, 혈액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구요. 혈소판 감소증과 같은 질환은 출혈이 발생하면서 피부에 보라색 반점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진의 소견만으로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보통은 피부의 점상 출혈 및 그에 따른 가벼운 멍이 생긴 듯한 소견으로 보입니다. 외상이나 평상시와 바른 것의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해당 소견이 있다는 내용만으로 아쉽지만 왜 생겼는지 어떤지 알 수는 없겠습니다. 일단은 경과를 지켜보시고 스스로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지속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