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95년 동서로마로 분열되고, 서로마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황제들의 권위가 약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전염병의 유행, 도덕적 타락 등으로 제국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로마는 인플레이션과 과도한 세금 부과, 화폐 가치의 하락 등 경제적 어려움이 제국을 약화시켰으며, 점차 자연 경제 체제로 쇠퇴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마는 게르만족으로 부터 압박으로 받았으며, 시민군이 몰락하여 용병에게 군권이 넘어간 상태였습니다. 결국 게르만의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게 476년 멸망하였으며, 결국 영토 상실과 쇠퇴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