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이 집에서혼자 라면을조리하다가 ᆢ
저희 딸이 집에혼자있으면서 라면을조리하다가 팔에 화상을입어서 지금 얼음을싸서있는데 물집은생기지않아서 병원에가지않아도되는지요
물집이 생기지 않았을 정도의 화상이라면 1도 화상으로 화상의 깊이가 깊지 않아 적절한 관리를 해주면 흉터가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관리여하에 따라서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병원에서 진료는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충분히 열을 식혀주셨고 화상입은 부위가 붉어지는 반응을 보이지만 물집이 잡히지 않은 수준이라면 아직은 1도 화상을 추정할만한 상황입니다. 화상연고만 바르며 지내셔도 괜찮고, 물집이 잡히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얼음을 제거하시고, 그냥 시원한 물로 식혀주세요.
우선 지켜보시면서 피부가 빨갛기만 하면 더 자극되지 않도록 가벼운 붕대나 드레싱 정도만 해주시고,
물집이 생긴다면 가까운 외과나 다른 병원에서 소독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상처의 양상을 직접 볼수 없어 확인이 어려우나 우선 화상병원에 가서 적절한 드레싱이 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도화상이라도 관리가 중요하며, 감염의 포커스가 될수 있어 병원 내원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물집이 생기지 않았다면, 이는 표면적인 1도 화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대부분의 화상은 가정에서 기본적인 처치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화상 부위를 차가운 물(얼음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에 15-20분 정도 담그는 것으로 시작하여, 화상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뒤 습윤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테로이드가 없는 연고를 사용하고 거즈로 가볍게 덮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은 직접적으로 화상 부위에 접촉하게 되면 조직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얼음 사용은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화상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감염의 징후(붉어짐, 부어오름, 열감, 고름 등)가 나타나는 경우, 또는 일반적인 화상 처치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의료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