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잇몸 염증이 생겨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A치과 : 초진
방문당시 ct촬영결과 치근단 절제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포스트 이식 과정에서 뿌리 균열로 염증이 예상되고 이미 뿌리가 많이 녹아 짧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시술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B치과 : 7년전 치아 손상으로 포스트 시술 진행
ct촬영 후 시술 당시 뿌리는 짧았기에 염증으로 인한 뿌리 삭제 없고 균열 등 이상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뾰루지같은 염증만 제거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망치? 같은걸로 포스트 치아 두드렸을때 잡아당겼을때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문제는 현시점에서 동일 위치에 염증이 재발했다는 것 입니다.
3월초 염증 증상은 노란 농이 차있었고 제거시술 후 잇몸을 짼 부위가 하얗게 상처가 남았는데 현재 상처 부위를 중심으로 빨갛게 일어난 상황입니다. 농이 찬것처럼 보이진 않구요. 치아와 잇몸이 아프지도 않습니다.
원래 염증이 재발할 수 있는 건가요? 필요하다면 치근단절제술을 받아야하는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