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혀서 횡보하는 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이 금리 상승으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실제 은행 금리는 그대로인데 국내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와 금리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요
주식시장은 일반적으로 선행적인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어떤 이슈가 먼저 반영되는 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금리와 주식시장의 관계는 반비례관계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게 되고 주식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돈이 적어지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은행이자 0.5%에서 이자가 4%가 된다고 하면 적금을 많이 들겠죠)
하지만 국채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기준금리가 바로 올라가지 않으니, 실제 은행금리는 변동이 없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죠. 이는 바로 주식시장이 선행시장이기 때문에 금리가 미래에 오를것같다라는 것을 먼저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를 가정을 해보죠.
일반적인 경우 신한은행에서 5%짜리 적금이 나온다고 하면 엄청나게 돈이 몰립니다.
개인투자자는 국채를 잘 사질 않지만 큰 자금을 운용하는 자산 운용사들은 투자 자산군에 국채를 뺄 수가 없습니다.
한 국가가 보증하는 채무만큼 안전한 자산은 없다고 생각하는거지요.
일단 그래서 큰 자금을 운용할 때는 반드시 채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자산을 30%들고 있다가 주식 자산이 너무 오르고, 채권 가격은 떨어졌는데 금리가 올라갔다고 쳐보죠.
그러면 큰 자금을 운용하는 입장에서 더 오르기 부담스러운 주식을 계속 많이 들고 있을까요? 아니면 주식은 일부 팔고 채권으로 채워 넣을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