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양파는 사실 냉장보관보다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은 곳보다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양파를 껍질이 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내부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양파 특유의 향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은 양파는 껍질을 그대로 둔 상태로 보관하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그런데 반쪽이나 일부분만 사용하고 남은 양파의 경우에는 껍질을 벗겨서 랩에 싸거나 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양파가 변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냉장 후에는 다시 실온에 두게 되면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냉장한 양파는 밖으로 다시 빼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