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기는 하나 4월까지의 미국 지표들을 보고 판단하게 된다면 CPI값이나 PPI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미 연준이 데이터 값만을 놓고 본다면 향후 빠른 기준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3월 23일 파월의장이 예고한대로 5월 4일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하여 5.25%의 기준금리를 정점금리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마무리를 맺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5월이나 6월의 CPI값이 예상과는 다르게 재상승으로 가닥이 잡히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지금 예상치보다 기준금리를 더 추가적으로 올릴수는 있으나 '현재까지의 데이터 값'만으로 놓고 본다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정점은 5.25%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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