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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언제나잠이없는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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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과 헤르페스 동시 발생 후 질정제를 넣었는데 너무 간지러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헤르페스 연고를 바르고 칸디다 질정제를 넣었는데 너무 간지러워요

간지러운 이유가 헤르페스 때문인가요 질정제 때문인가요 약 넣기 전까지는 간지럽지 않았는데요 내일 병원가서 소독하고 항진균제 먹는약과 헤르페스 먹는약도 받아와야 하는걸까요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헤르페스와 칸디다 질염이 동시에 있는 상황이라면 가려움의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칸디다 질염 자체는 심한 가려움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다만 질정 삽입 전에는 가렵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질정에 의한 국소 자극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클로트리마졸이나 미코나졸 계열 질정은 삽입 직후 수 시간 동안 작열감, 따가움, 가려움이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점막이 이미 염증으로 손상된 상태라면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둘째, 생식기 헤르페스는 전형적으로 통증, 화끈거림, 따가움이 주 증상이며, 순수한 가려움만 두드러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궤양이 형성되기 전 전구 증상으로 가려움이나 이상감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1. 질정 삽입 직후부터 심해진 가려움이라면 약물 자극 가능성이 높고

    2. 수포, 궤양,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헤르페스 활성 병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부종이 심해지거나 외음부가 붉게 부어오르는 경우

    • 참기 힘든 통증이나 배뇨통이 심한 경우

    • 전신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같은 알레르기 증상

    내일 진료를 보는 것은 적절합니다.

    1. 칸디다 질염이 확실하다면 경구 항진균제(예: 플루코나졸 150 mg 단회 투여)로 전환하는 것이 점막 자극이 덜할 수 있습니다.

    2. 헤르페스가 의심되면 항바이러스제(예: 아시클로비르 또는 발라시클로비르)를 조기에 복용하는 것이 증상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3. 오늘은 질정 추가 삽입은 일단 중단하고, 외음부는 물로만 가볍게 세척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는 병변 부위에만 얇게 사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