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친구 중에 외모 비하를 하는 친구가 있어요
제 친구 중에서 딱 한 명이 자꾸만 외모 비하를 하는데요 본인도 잘난 것도 없으면서 자꾸만 남 외모를 지적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럴 때 차라리 안 보는게 좋을까요?
그런 사람은 안 보는 게 맞죠. 저도 많이 겪어봤습니다. 예쁜 사람 있다 하면 곧바로 자식, 손주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지들 기준에 조금만 못생겼다 싶으면 같은 동성에게조차 외모 비하를 서슴치 않고 남에 대한 배려도 전혀 없으며 자기 이득만 챙기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돈도 뒤지게 밝히고 그냥 미친놈들 같았습니다. 뭘 자꾸 사달라 하질 않나.... 그냥 오.로.지.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이죠. 생각이 잘못된 건 아닌데, 그것이 남한테 피해 준다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말하는 사람은 잘났냐? 아닙니다. 지 얼굴은 더 별볼일 없습니다. 왜 같이 다니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외모 비하하고 상처 주는지가 제일 이해가 안 갔습니다. 외모 평가도 뭐 한두번이면 그냥 인정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는데, 정도가 지나친 건 진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좀 좋은 사람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 사람들 때문에 조울증, 대인기피증 살짝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 상처를 회복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세상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이 많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님의 마음을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님도 느낀 감정을 삭이지 말고 적절하게 대응하세요. 그런 분들은 자신의 잘 못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다른사람의 외모비하를 할때는 가만히 있기보다는 정확하게 기분언잖으니 하지말라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친구사이라고 해도 지켜야할 예의는 있는거예요.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그렇게 비하지말라고 경고를 해보고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너도 잘난게하나도 없는데 왜 자꾸 남외모를 비하하냐고 한마디 하고 손절하세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아무래도 멀리 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사람 안변하거든요. 그 친구는 작성자분에게 악영향만 줄것으로 보입니다. 서서히 멀어지시길 바랍니다. 다른 긍정적인 씨너지를 주는 친구들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솔직히 거의다 비슷하고 또이또이 할텐데 뭘 자꾸 비교를 하냐고 말하기 보다는 그치그치 동감을 하면서 약간 너도 동급이다라는 식으로 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뭘 해도 안되지만 차은우는 될거야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