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일종의 중개무역국라고 본다는데 무슨말인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에 집중되어 있는 수출국가입니다. 근데 왜 하나의 중개무역국가라고 보는 걸까요? 어떤 의미로 해석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여 이러한 것들을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함으로써 중개무역국가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중계 무역국의 대표적인 나라는 싱가폴 로서 총 123개국, 600여 개의 항구와 연결하고 있고 싱가포르항은 상하이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항구이면서 세계 최대의 환적 허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류 허브를 통해 싱가포르는 중계 무역의 중심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홍콩도 대 중국 수출의 허브라고 할 수 있지요. 대 중국 수출입의 대부분을 홍콩항을 통해서 거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동북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볼수 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등과 직접 교류를 할수 없는 나라들은 우리나라를 거쳐 수출입을 할 수 있으니 인천이나 부산 항같은 경우 중계 무역의 중심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고유한 위치 때문에 종종 중개 무역 국가로 언급됩니다. 많은 한국 기업, 특히 반도체 산업은 컴퓨터 칩이나 전자 부품과 같은 중간재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이는 다른 회사에서 최종 제품 생산에 사용됩니다.
한국의 중개 무역 지위는 하이테크 제조에 집중하고 글로벌 전자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신중한 전략의 결과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연구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고품질의 첨단 기술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국은 다른 국가, 특히 최종재가 많이 생산되는 아시아 지역에 중간재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국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중개 무역 지위는 또한 수출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중개 무역 지위와 관련된 몇 가지 위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종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한국의 수출과 경제 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가격 변동에 취약하여 수익성과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계무역은 국제수지에서 한 나라의 기업이 또 다른 나라 다른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매입해 현지나 제3국에 팔아넘기는 형태입니다.
우리 나라의 기업도 이러한 점에서는 중계무역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우리나라는 중간재를 수출하는 국가로 보시면 됩니다.
반도체도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중간재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중개무역국가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드네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원자재가 나지 않는 국가이다 보니 해외에서 원자재를 매입하고 이 원자재를 재가공하여 완제품으로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는 형태로 무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입-가공-수출'의 형태를 가지다 보니 중개무역에 해당하는 형태로서 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