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눈이 뿌옇고 시야가 흐려요

Question

안녕하세요

37살 여성이구요 당뇨가 있습니다

어느날 오른쪽눈에 실타래 같은것이 둥둥

떠다니더니 씻고나오니까 쫙 퍼져서 아주작은 알갱이로 둥둥떠다니더라구요

그후에 안과에서 레이저치료받구요

한번만 더 가면 됬는데 통증이 심해서

안과를 가지 않앗어요

그후 뿌옇다가 잘보였다가 또 뿌옇다가

ㅠ.ㅠ 지금은 뿌옇고 사물의 형태나 분간이 힘들어요 빛은 흐릿하게 보이는데

저 실명한건가요? 실명이 되면 시야가 아주 안보이나요?

그리고 제가 의료수급2급인데요

병원가면 병원비가 진짜 걱정입니다

수술하게 된다면 수술비용좀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

지역은 대전까지 이동가능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시야가 흐려지고 뿌옇게 되는 현상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안과를 방문하시기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눈의 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눈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흔히 나이가 들면서부터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는 눈의 노화로 찾아오는 노안과 백내장의 증상일 수 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당뇨가 이른 나이에 시작되었고 충분히 조절하거나 치료받지 않는다면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눈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비가역적인 시력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당뇨의 합병증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답니다. 망박에 이상이 생기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수가 있어서 가급적 빨리 안과에 가서 확인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수급이시라면 건강 보험 적용으로 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만, 수술비는 정확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