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업이 힘들어지는데 업종변경을 해야할까요?
요즘들어 부쩍 매출이 곤두박질 치는데 이타이밍에 업종변경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ㅠㅠ 지금은 자동차쪽을 하고있는데 음식이나 카페쪽으로 가면 좀 더 나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매출이 준다고 업종 변경을 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어느 사업을 하더라도 매출이 주는 상황은 언젠가 한번씩은 옵니다. 그걸 버티고 이겨내야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불곰108입니다.
저도 자영업6년차인데 요즘 어느쪽이나 다
경기를 타는거 같아요.
시그니처메뉴를 개발할 수 있으면 카페나 요식업으로 가도 되지만 비슷한 영업방식이면 어느쪽이든 힘들꺼예요ㅠㅠ
안녕하세요. 깜찍한 코코입니다.
경기바닥이라 사람들 웬만함 지갑을 안 여나보네요.
다들 파산직전이란말이 현실적으로도 많이 와 닿아요ㅠ 우선,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 드립니다.
카페는 투자대비 수익내기가 어려울뿐더러 망해가는추세니 완존 독특하거나 신비하지 않음 생각하지 않으심이 좋아요ㅡ그냥 무인커피숍 작게 하나 마련해서 싼곳에서 용돈벌이용으로 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하루 한두차례 30분정도씩만 들려서 일보심 되고요~^^
음식점 또한 재료비 인상으로 낮엔 장사안하는곳이 수두룩 합니다.
저가형으로 가지않음 절대 안심할수 없어요ㅡ만약 음식점을 하신다면 지인이 하고 잇는 식당이 잇는데 말해보겟습니다. 그곳엔,
가볍게 김치찌개ㆍ순두부찌개ㆍ청국장찌개 1인분에 6000원 받고 반찬 7가지를 자기가 먹을만큼 가져다먹는 시스템이고,, 밥도 서비스로 달라는대로 줍니다. 그런데 이게 대박이에요ㅡ낮이든밤이든 자리가 꽉차잇고, 가성비가 좋다보니 한번 온사람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람들을 데리고 옵니다.
저렇게 싸게받아 남을게 없을꺼 같죠ㅡ절대 아닙니다. 그외에 두루치기ㆍ새뱅이찌게등등 여러가지 메뉴가 잇으며, 반찬이 콩나물 하얗게 무친거ㆍ김ㆍ무생채ㆍ달걀찐거 조각ㆍ땅콩조림ㆍ묵에 간장소스는 365일 기본으로 나오고 나머지 두가지정도를 매일 바꿔나옵니다.(반찬 큰접시에 여러가지 담게끔하고ᆢ부페식으로요.)
멸치볶음이나ㆍ시금치나물이나ㆍ무말랑이나ㆍ어묵볶음이나ㆍ백반식반찬으로요😊
그런데도 . 어림잡아도 한달 7~8백은 재료비 인건비가계세 뺄것 다 빼고 버는듯 시퍼요.
코로나전엔 천오백도 벌엇다 합니다. 그땐 주방직원도 두명이엇고 홀직원도 주ㆍ야간으로 한명씩 잇엇다네요ㅡ물론 주인도 같이 일햇고요!!
지금은 직원한명과 주인언니한명ㆍ따님분이 조석으로 도우려오고ㆍ직원이 4명인셈인데도, 그정도 벌면 요즘같은 시기엔 대박이죠.주인은 예전같지않아 한숨이지만ㅎㅎ 자기들 월급 다 빼고도 저리 남은거 보면 직원 한명당 2백오십에서 3백 치면, 주인은 천만원은 가져가는거 아닌가요?
가게도 20평도 안되고 골목안쪽에 자리잡고 오래된건물이고여ㅎㅎ
무튼,
조금만 맛잇게해도 사람들 몰려옵니다ㅡ혼자사는사람들이 전국 어딜가나 많으니 손님늘리기가 아주 좋아요.
다만, 음식점은 크나 작으나 대접한다는 마인드가 없음 정말 힘들고 괴로운 일이니 잘생각하셔야 할꺼에요. 😊
자동차쪽은 점점 기계화되어가니 앞으로 많이 어렵기도 하고 또 로봇화하면 좋기도 하죠, 5년이상 버틸수만 잇다면 말이죠ㅠ 물론 제 견해입니다.
본인이 원하는걸 해야 열정과열성이 끊기지않아 앞날을 기대할수 있다고 생각되며, 고민해보시고 다시 일어서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튼실한참새281입니다.
본인이 잘 하실 수 있는 것으로 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다른 업종에서 자신이 있다면 그 쪽으로 도전해보시고
위험하다 판단되면 현재에 더 신경 쓰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 Uhfihgk입니다. 지금부터 내년까지는 계속 불경기라 어떤 업종을 하더라도 사실은 만만해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참으시고 어느 정도 경기가 돌고 나서 그때 업종을 전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