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서를 하다보면 가장 고민 되는 중 하나가, 분명 읽긴 읽었는데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건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더 오래 기억 남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바로 메모 독서와 독서노트 작성입니다.
책을 읽다가 감명받은 문장이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면 줄을 치고, 그 옆에 내 생각을 메모하는 것입니다. 이걸로 머리에 또 한번 각인되어 좀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렇게 밑줄친 것을 바탕으로 독서 노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독서노트를 작성하면 다시 한번 읽으면서 머리에 강조되고 더 기억에 남게 됩니다.
말씀대로 여러권 책을 읽고 기억이 거의 안날바에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밑줄치고 독서노트로 정리하고 하면서 한권을 읽더라도 더 많이 기억하는게 나을 것입니다. 인간은 결국 반복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게 돼서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련 도서는 신정철님의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