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레아티닌은 정상이나 사구체 여과율을 계산해보면 정상 경계에 속합니다. 한번의 측정으로 신장기능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며 당일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경우도 있어 염려가 되신다면 재검사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당뇨나 고혈압같은 질환이 없다면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관련하여 요검사 등에서도 특별한 소견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GFR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다소 낮긴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있을 정도로 낮은 것은 아니며 해당 수치로는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신장 기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당장 해당 수치는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