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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설날은 음력 1월 1일 설날은 음력 사용과 동아시아 농경 문화에서 새로운 해를 맞아 액운을 없애고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날로 여겨 유래되었습니다.
'설'은 새로 시작되는 날이라 '설다', '낮설다', '삼가다' 등의 의미에서 유래되었으며, 우리나라는 기준은 삼국시대부터 연유하였습니다. 신라 488년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 양력설을 강요하고, 광복 이후 이승만, 박정희 정부에서도 이중과세라는 이유로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 음력설을 유지하자 1985부터 '민속의 날', 1989년 '설날'로 지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