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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느시171
풍족한느시17122.09.07

파월의 잭슨 홀 연설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에 9월 공포가 확산될지 오히려 완화될지 궁금하네요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초래되고 시장의 공포심리와 변동성 확대로 주식시장 등이 폭락하였는데 이러한 긴축리스크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볼수 있는지 인플레이션과 물가 둔화 지표가 나오게 되면 금융시장이 어느정도 회복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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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당장은 어제 고용률 지표 호조세로 인하여 기준금리 속도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올라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크게 확산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예정되어 있는 것은 당장 내일 파월 의장의 연설과 ECB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으며, 9월 16일에는 미국 CPI지수 발표가 있습니다. 지난번 잭슨홀미팅에서 파월의장은 금리인상속도를 늦출 충분한 데이터가 모이지 않았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내일 파월의장의 발언 기조와 9월 16일의 CPI지수가 9월 20~21일에 예정되어 있는 FOMC 금리인상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법이나 반도체법이 자국보호주의 성격으로 미국의 고용시장을 튼튼하게 하려는 목적성이 강해서 미국의 고용률이 안정되면 미국은 기준금리를 더욱 가파르게 인상시킬수 있고, 이러한 미국의 정책은 신흥국들을 도태시키는 결과도 초래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이 빠르게 올려도 자국 내에서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으니 인플레법과 반도체법이 미국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주의깊게 봐야할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당장 내일 파월 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9월달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이 발표될 예정인데요.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고강도 금리인상을 얘기했고 향후에도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여부등을 결정함에 따른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금리인상 정책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보입니다.따라서 올말까지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내년에도 영향을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나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각종 원자재 공급문제 및 원유가격이 안정세 되었다고 보기 어려워

    당분간은 금리가 인상이 되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회복의 폭은 알 수 없으나 이번에 cpi 지표가 꺾이는 것으로 발표가 된다면 내년 초에는 금리 인상을 멈출 수도 있다는

      기대감 형성으로 경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하지만 지난달 처럼 긍정적인 영향폭은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월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율에 더해 물가인상이

      확실히 꺾일 때 까지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미국의 금리인상만이 글로벌 경기침체위기의 요인이 아니다보니 매우 불투명합니다.

    우선 중국이 경기성장이 둔화되고있고요. 외국인의 위안화-원화 동조화로 원화에대한 투자 매력도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발 에너지난으로 천연가스가 10배이상올라서 우리나라처럼 100%가스를 수입하는 국가는 원가상승으로 물가상승을 또 초래하거든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높은데 우리 물건(예: 반도체)을 많이 사주는 국가들이 경제위기로 수요가 감소한다면 무역수지적자도 지속될거고요.

    악재가 너무 많아서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만으로 환시장이 안정되고 물가가 안정될지는 미지수네요 ㅜ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