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피부과 약에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모낭균을 잡아주는 항생제,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피지조절제 등이 있습니다.
해당 의약품 모두 간에서 대사되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과 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라면 복용 중인 약의 성분을 확인해본 후에, 간에 부담을 주는 성분이라면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받아보거나 간을 보호하는 간장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