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를 주제로해서 나온 이야기 잇습니다.
우리가 쓰는 지하수가 앞으로 쓰면쓸수록 밑에 메말라가고 이로인해 지구의 자전축에 변화가 나타나며 기상이변이 일어날수 잇다는 말이 잇더라구요. 지하수는 어떻게보면 양이 많이보일수 잇지만 넓은 바다에 비교하면 작디 작은 물수준입니다. 그런 지하수의 변화가 자전축을 변화한다는 주장이 어떤 근거로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칠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끌어내서 사용하면, 결국은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지구전체의 물양은 일정하기 때문에)
지하수를 계속계속 뽑아쓸수록 바다로 유입되는 물의 양은 많아지게 되고, 누적효과 때문에 (수백년이상 어마어마한 지하수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전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전축 변화로 기상이변까지 생길정도의 영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전축이 변할수도 있다.. 이 정도 개념이라고 봐야겠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