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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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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승수효과라는 것의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TV에서는 돈이 돌고 돌게 되면 예를 들어 처음 10만원 지출했던 것이 거치고 거쳐 10만원을 훨씬 상회하는 가치로 경제에 효과를 준다고만 대략적으로 설명하더라구요. 이걸 승수효과라고 한다는데 어떻게 10만원의 돈이 단순히 돌고돈다는 이유만으로 더 큰 가치로 변화가 되는 것인지 혹시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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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란 정부에서 지출을 늘리는 경우 지출한 금액보다 경제적으로 더많은 수요가 창출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들면 정부가 어떤 공익사업을 통해 지출을 늘려 기업에게 지급하면 기업이 이익이 늘어날 것이고 그러면 기업은 고용을 늘린다거나 배당을 지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급여, 배당금을 지급받아 소비지출을 늘릴수 있겠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0억을 지출하면 이는 단순 100억의 경제효과가 아니라 항공, 면세점 등 관련 업계의 소득 증가, 근로자들의 임금 증가와 그에 따른 소비 증가등 많은 파급효과를 미칩니다. 정부와 기업은 이와 같은 승수효과가 높은 산업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 가장 일반적인 게 정부가 돈을 쓰는 것(정부 지출)인데, 인력을 채용하고 물건을 구매(소비)하거나 건물과 도로 등을 짓는 것(투자)이다. 또 재난지원금처럼 민간에 직접 돈을 주거나(이전지출) 걷어야 할 세금을 줄여주는 방법(감세)도 있다.

    공공아파트를 지으면 거기에 들어가는 세금이 투입이 됩니다. 하지만 인부들 기업 재료를 대주는 사람들까지 일에 활력을 갖고 돈을 벌게 됩니다. 이사람들은 일부 저축을 하지만 많은 돈을 소비합니다, 회식을 가서 술 고기를 사먹고 노래방에 가면 고기집도 노래방도 돈을 벌게 됩니다. 고기집도 노래방도 필요한 재료를 사야하고, 제조업도 활성화됩니다.

    노동자나 아르바이트생도 계속 고용해야합니다

    이처럼 건물하나 짓는것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매출과 일이 생겨나고 이 거래에 세금이 붙어 다시 국고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진보당이 말하는 분수효과고 반대로 현정부는 낙수효과를 말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정부 지출을 늘릴 경우 지출한 금액보다 많은 수요가 창출되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란 경제 현상에서 어떤 경제 요인의 변화가 다른 경제 요인의 변화를 가져와 파급효과를 낳고, 최종적으로는 처음의 몇 배 증가로 나타나는 총 효과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정부가 민간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국민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1,000억 원을 현금으로 나누어 주었다고 가정했을 때,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국민들의 소비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민간 소비 증가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국민소득 증대로 이어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부가 처음 지출한 금액보다 많은 수요를 창출하기 때문에 이를 승수효과라고 부른다. 최종적으로 국민소득이 2,000억 원만큼 늘어났다면 정부의 현금지급이 국민소득에 대해 2배의 승수효과를 일으킨 결과이다. 일정한 경제 순환 과정에서 어떤 부문 또는 어떤 기업에 새로이 투자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유효수요의 확대가 되어 잇따라 파급된다. 사회 전체로서 처음의 투자 증가분의 몇배나 되는 소득증가를 초래하게 되는데, 소득증가분을 투자증가분으로 나눈 배율을 승수라 하며, 이 효과를 승수효과라 한다. 다시 말해서 정부나 민간기업이 새로 투자를 하면 그 일부는 임금으로 지불되고, 나머지는 생산재의 구입에 충당되어 그와 관련된 관계자의 소득을 증가시킨다. 생산재의 구입에 지불된 몫도 생산재 생산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소득을 늘린다.

  • 적절한 사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한 가족이 식당에서 10만원 어치 음식을 사 먹으면, 그 식당 주인은 약 7만 어치의 음식 재료를 사게 될 것입니다.

    또 식당 주인에게 7만원 어치의 음식 재료를 판 가게 주인은 5만원 정도의 원재료를 구입하게 되겠지요.

    이런 사례에서 보면 최초 10만원을 사용했지만, 시중에는 10만 + 7만 + 5만 정도의 현금흐름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질문하신 경제 승수효과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의 승수 효과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경제의 변량이 다른 경제의 변량의 변화에 따라 바뀌게 되었을 때 그 변화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연달아

    다른 변화를 불러일으켜서 마지막에 가서는 최초의 변화량에 몇 배에 이르게 되는 것을 승수효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A씨가 시장의 한 가게에서 물건 10만원어치를 사면

    A씨는 물건이 10만원어치 생긴 것이고 가게 주인은 현금 10만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엔 10만원인 가치가 이 과정을 통해서 20만원의 가치로 변한 것입니다.

  • 경제 승수효과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진행하는 경제활동이나 투자로 인해서 미치는 영향이 확대된다는 개념으로서, 정부가 통화를 풀어서 은행이 가져가게 되는 경우 은행은 이를 토대로 대출을 진행하게 되고 대출로 화폐의 공급량이 증가하게 되면 경제가 활성화되어서 예금을 하는 이가 증가하고 이 예금을 토대로 또 대출이 발생하게 되면서 기존에 은행에 공급했었던 통화량을 아득히 넘어서는 효과를 볼수가 있어요

  • 승수효과에서 예로 정부가 한 기업으로부터 1억원어치의 재화를 구입하면 해당 기업의 고용과 이윤이 늘어나고, 그 기업 근로자들의 소득과 주주들의 이윤이 증가해 이들의 소비가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소비 증가로 다른 기업들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커질 수 있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 ✅️ 승수효과는 실제로 중앙은행이 푸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이 시중에 풀리게 되는 걸 설명해 주는 것인데, 예를 들어 지급준비율이 5%라면 통화승수는 지준율의 역수가 되어 20배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은행이 1억 원을 풀게 되면, 시중에는 무려 20억 원의 돈이 풀리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 경제 승수효과는 특정 경제 활동이 다른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나 투자가 증가하면 이로 인해 생산과 고용이 증가하고, 이는 더 많은 소비와 투자를 유발하여 경제가 성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