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도보에 다리가 부을 때 회복운동은 어떤가요?
장거리 도보 등을 하면 다리가 붓는 등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장단지나 근육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어떻게 풀어 주는 것이 좋은지요? 혹시 회복 운동을 통해서 풀어주는 것은 어떤 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나 비슷한 증상(다리가 붓는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고 정맥판막 기능이 떨어지며 혈액의 역류가 발생하며 이러한 정맥류가 생깁니다.
또한 장시간 직립자세로 있을 때에도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며, 증상이 심하다면 경화요법이나 수술을 통해 정맥을 폐쇄시키거나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정맥류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03068&memberNo=35540755&vType=VERTICAL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랜 시간 걷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뭉치기가 쉽습니다. 잘 풀어주지 않으면 자다가 쥐가 날 수도 있지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요. 족욕이나 핫팩을 대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다리가 붓는 증상은 의학적으로 '부종'이라는 용어로 지칭합니다. 세포 사이에 용액이 쌓이면서 조직 주변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용액이 쌓이려면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래 걷거나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경우 생기기가 쉽습니다. 만일 수면 후 부종이 가라앉는 경증의 증상이라면 단순히 다리 위치를 심장높이보다 높게 유지할수 있도록 누울 때 이불을 다리쪽에 두어겹 깔아놓는 것이 부종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걷기도 운동이므로 장기간 걷게 되면 다리의 근육이 뭉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장단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간헐적 파행이라고 해서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나 피로감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신경 등이 눌려서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의 하나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증상이므로 지속적인 부종증상이 있으면서 걸을 때 통증이 있으시다면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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