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황재균 선수가 말하는 이유는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 것처럼 좋은 모습으로 은퇴하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KT 내부 상황을 보면 주전 3루수 허경민을 FA로 영입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던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은퇴소식에 많이 놀랐는데 찾아보니 일단 주전으로 뛰기에는 입지가 많이 좁아졌고 에이징커브 영향도 있으니 구단에서도 1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근데 황재균 선수는 그 이상의 계약을 원한 것으로 보이고 이런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생겨 은퇴를 결정한 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박수칠 때 떠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