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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6

화장실 갈때마다 치열이 있는데 기존 외치핵 때문일까요?

나이
47
성별
여성

치핵이 생긴지가 10년이 넘었어요.

조금 불편한 거 빼고 크게 통증이 없어서

계속 방치만 했죠

요즘 들어 식사량이 줄어서 구런지 변비

때문에 그런지 치질이 악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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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치핵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었고, 최근 변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 것 같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1. 식이섬유 섭취 증가: 과일, 채소, 전곡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변을 부드럽게 하고, 정상적인 배변 활동을 돕습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에 8잔(약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분 섭취는 변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치핵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장시간 앉거나 서 있지 않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치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세요.

    5. 배변 습관 개선: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지 않고, 필요할 때 즉시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치핵 증상이 심각하거나 위의 방법으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 항문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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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기존에 치핵을 가지고 계신 상황이라면 변비와 같은 요인으로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 때 치핵도 같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불편감이 심하신 경우 항문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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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치열(fissure)은 항문 주변의 작은 찢어짐이나 균열을 의미하며, 이는 화장실 사용 시 통증이나 불편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치핵(hemorrhoids)이 있었다면, 이는 화장실 사용 시 불편함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핵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혈관이 부어오르는 상태를 말하며, 장기간 앉아 있거나 변비 등으로 인한 과도한 힘주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핵 자체가 직접적으로 치열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변비와 같은 배변 습관의 문제는 치열의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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