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체온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또한 살이 급격하게 찔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실신할 수 있습니다.
치료치료를 하지 않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심장질환, 의식불명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초래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치료로는 보통 일정량의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한다. 하루에 한번 일정량을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치료 자체는 단순하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호르몬으로 단지 양이 부족해서 보충하는 것이므로 약물복용에 따르는 부작용은 없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약을 복용하는 기간은 발생 원인에 따라서 다르다.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목적으로 방사성 요드를 투여해서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만성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상당수의 환자에서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일시적이거나 혹은 치료 후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에 따라서는 일정기간만 치료해도 되는 경우가 있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는 조기 진단에 의한 치료의 개시 시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예후(prognosis)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의 악화 및 지속적인 대사교란을 초래한다. 결국 의식저하, 사망을 이르게 할 수 있다. 영아기에 치료되지 않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회복 불가능한 지능저하를 초래한다. 그러나 대부분 갑상선호르몬의 보충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관련된 호르몬 기능도 회복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