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하신 집이시고 집값의 변동폭이 크지 않으시다면 집을 유지하는 것도 괜찬습니다.
2억대출을 받았을시에 향후에 금리가 올라서 최대 금리 8%가 된다고 가정하게 되더라도 1년이자는 1,600만원으로 월이자 1,33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집을 파시게 되는 과정이나 수수료를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현재 저축하실 자금 모두를 부채를 상환하시는데 사용하시게 되면 원리금 부담이 계속해서 감소하게 되니 차라리 대출 상환쪽으로 계획을 잡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집을 팔고 난 후에 바로 이사갈 집을 선택하시더라도 또 대출을 받으신다면 지금 집을 파시게 되는 이익분이 상쇄되기 때문에 실거주목적 + 대출금액이 대출이자가 상승하더라도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유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